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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조건·금리·한도 총정리 — 무주택 세입자를 위한 정부 전세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무주택 세대주가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전세보증금을 마련하는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입니다. 소득·자산 기준, 보증금 상한, 한도와 금리, 청년·신혼·신생아 특례 버팀목 차이까지 정리했습니다.

내 집 마련 전에 대부분은 전세를 거칩니다. 이때 전세보증금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것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입니다. 주택도시기금이 운영하는 정책대출이라 시중은행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낮고, 청년·신혼·출산 가구에는 조건이 더 완화된 전용 상품도 있습니다. 무주택 세입자라면 은행 창구에 가기 전에 버팀목 자격부터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이란

버팀목은 무주택 서민의 전세보증금 마련을 돕는 주택도시기금 대출입니다. 정부 기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중은행 전세대출보다 금리가 낮은 것이 핵심 장점입니다. 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 등 수탁은행 창구나 기금e든든(온라인)에서 신청합니다.

버팀목은 크게 네 갈래입니다.

  • 일반 버팀목 — 기본형
  • 청년전용 버팀목 — 만 19~34세
  • 신혼부부전용 버팀목 — 혼인 7년 이내
  • 신생아 특례 버팀목 — 최근 출산 가구 (소득기준 대폭 완화)

기본 자격 (일반 버팀목)

  • 무주택 세대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대출 실행일까지 세대주 요건을 갖출 예비세대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소득: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신혼부부 7,500만 원, 2자녀 이상 가구 6,000만 원 이하)
  • 자산: 부부합산 순자산 3억 4,500만 원 이하 (2026년 기준)
  • 중복 제한: 주택도시기금 대출이나 은행 전세자금대출을 이미 이용 중이면 안 됩니다.

대상 주택과 보증금 상한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 대상입니다(수도권 제외 읍·면 지역은 100㎡ 이하). 임차보증금에는 상한이 있습니다.

구분수도권수도권 외
일반가구보증금 3억 원 이하2억 원 이하
신혼·2자녀 이상4억 원 이하3억 원 이하

보증금이 상한을 넘는 집은 버팀목 대상이 아니므로, 집을 구하기 전에 이 상한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 한도와 비율

구분수도권수도권 외보증금 대비
일반가구최대 1억 2,000만 원8,000만 원70% 이내
신혼·2자녀 이상최대 2억 5,000만 원1억 6,000만 원80% 이내

예를 들어 수도권에서 보증금 2억 원 전세를 구하는 일반가구는 70%인 1억 4,000만 원이 아니라 호당 한도 1억 2,000만 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두 기준 중 낮은 쪽이 적용됩니다.

금리 — 시중은행보다 확실히 낮다

일반 버팀목 금리는 소득과 보증금 구간에 따라 연 2%대 중반~3%대 중반 수준에서 정해집니다(주택도시기금 고시 기준, 변동 가능). 여기에 우대금리가 더해집니다.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구: 최대 1.0%p 인하
  • 다자녀가구 0.7%p 등 (중복 여부는 상품 기준 확인)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가 보통 3% 중반~4%대인 것과 비교하면, 자격만 되면 버팀목이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 줍니다. 정확한 적용 금리는 신청 시점의 주택도시기금 고시 금리로 확정됩니다.

청년·신혼·신생아 전용 버팀목 비교

같은 버팀목이라도 전용 상품은 조건이 더 좋습니다. 본인이 해당되는 가장 유리한 상품을 고르는 것이 핵심입니다.

구분대상소득(부부합산)한도특징
청년전용만 19~34세 세대주(예비 포함)5,000만 원 이하최대 1억 5,000만 원, 보증금의 80%보증금 3억 이하, 금리 연 2.2~3.3%(지방 0.2%p 인하)
신혼전용혼인 7년 이내7,500만 원 이하수도권 최대 2억 5,000만 원, 80%보증금 상한 수도권 4억, 금리는 일반보다 우대(기금 확인)
신생아 특례2년 내 출산(태아 포함)1억 3,000만 원 이하(맞벌이 2억 원)보증금의 80% 이내 최대 3억 원금리 연 1%대~3.0%로 가장 낮음

특히 신생아 특례 버팀목은 소득기준이 1억 3,000만 원(맞벌이 2억 원)까지 열려 있어, 일반 버팀목 소득기준(5,000만 원)을 넘는 맞벌이 부부도 출산 가구라면 저금리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출산 가구의 사실상 1순위 선택지입니다.

만 25세 미만 단독세대주 청년은 전용 60㎡ 이하·한도 1억 2,000만 원으로 조정되는 등 세부 조건이 다르니, 본인 케이스는 기금e든든에서 확인하세요.

대출 기간

기본 2년(임차 계약기간에 맞춤)이고, 계약을 갱신하면 2년 단위로 연장해 최장 10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자녀 1명당 2년씩 추가되어 최장 20년까지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

  1. 임대차계약 체결 후 계약금(보증금의 5% 이상) 납부
  2. 기금e든든(온라인) 또는 우리·국민·신한·하나·농협 등 수탁은행 방문 신청
  3. 자산·소득 심사 → 승인 → 잔금일에 임대인 계좌로 실행

잔금일(입주일)과 전입신고 일정에 맞춰야 하므로, 잔금일 최소 2~3주 전에는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필요 서류는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 등이며 은행에서 최종 안내받게 됩니다.

전세에서 내 집 마련으로 — 다음 단계

버팀목으로 전세 이자를 아끼는 동안, 내 집 마련 준비를 함께 하면 좋습니다. 아직 청약통장이 없다면 청약통장 만들기부터 시작하고, 매매 단계로 넘어갈 때는 구입자금 정책대출인 디딤돌대출·보금자리론, 출산 가구라면 신생아 특례대출로 이어지는 것이 정책대출 사다리입니다.

출산·신혼 가구라면 전세대출과 함께 청약 특별공급 자격도 미리 챙겨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버팀목과 시중은행 전세대출은 무엇이 다른가요? 버팀목은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이라 금리가 시중 대비 낮습니다. 대신 소득·자산·보증금 상한 등 자격 요건이 있습니다. 자격이 되면 버팀목이 우선입니다.

Q. 소득이 5,000만 원을 넘으면 못 받나요? 일반 버팀목은 그렇습니다. 다만 신혼부부는 7,500만 원, 2자녀 이상은 6,000만 원까지 완화되고, 2년 내 출산 가구는 신생아 특례 버팀목으로 1억 3,000만 원(맞벌이 2억 원)까지 가능합니다.

Q. 무주택 세대주가 아니면 안 되나요? 세대원 전원 무주택이 원칙이며, 대출 실행일까지 세대 분리 등으로 세대주 요건을 갖출 예정인 예비세대주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Q. 월세 보증금에도 쓸 수 있나요? 버팀목은 전세(보증부 월세 포함) 보증금 대출입니다. 보증금이 있는 월세 계약이라면 가능 여부를 은행에서 확인하세요.

Q. 신청은 언제 하나요? 임대차계약 체결 후, 잔금일 2~3주 전에는 기금e든든이나 수탁은행에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금리·한도·소득기준은 주택도시기금 고시에 따라 수시로 바뀝니다. 신청 전 반드시 주택도시기금 누리집(기금e든든)과 수탁은행에서 본인 조건의 최신 기준을 확인하세요. 본 글은 일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입니다.

한 줄 요약

  • 버팀목 = 무주택 세대주의 전세보증금을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
  • 일반은 소득 5,000만 원 이하·수도권 한도 1억 2,000만 원(보증금의 70%). 신혼·2자녀는 상한·한도가 더 크다.
  • 청년(만 19~34세)·신혼·신생아 특례 전용 상품이 조건이 더 좋다 — 특히 신생아 특례는 소득 1억 3,000만(맞벌이 2억)까지.
  • 전세는 버팀목으로 아끼고, 그동안 청약통장·특공 자격을 준비해 디딤돌·신생아 특례로 내 집 마련까지 잇는 것이 정석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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